[스크랩] 경기국제관광박람회를 다녀와서..
오늘 날도 좋고해서~동생이랑~
같이 일산의 KINTEX에서 열리고 있는 경기 관광박람회 댕겨왔어욤~
어찌나 구경할것도 많고~
어찌나 체험할 것도 많고~
사고싶던 것도 많던지 ㅠ0ㅠ
관광박람회라는 이름때문인지 몰라도..
경기관 외에도 국제관이라는 이름하에 여행사들, 터키, 일본, 말레시아, 태국 등등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도 있고, 체험학습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어요^^
사진이 영 관광과 체험보다는 제가 좋아하는 것 위주지만~
다녀와도 좋을곳 이었어요^^
가보실 분들은 16-18일까지 한다니까 한번 다녀와보세요^^
오늘이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꽤 볼만했어요^^
특히 아이들과 같이하면 더욱더 좋을듯 싶어요 ㅎㅎ
먼저 경기국제관광박람회라는 취지에 맞겠금 설치된 부스들을 찾아가볼까요?
경기도들의 각 도시들 외에도 국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외국쪽 부스들도 많이 설치되어 있고 각자 이벤트를 펼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먹거리 또한 풍부하죠^^
각각 부스들이 설치되어 있는데..
안내책자들이 푸짐해요^^
너무너무 유익한 나들이 정보들이 가득해서~
동생이랑 한바퀴 돌고나니까..
쇼핑백 대따 큰걸로 5개 나오더이다 ㅠ0ㅠ
한번 차에 놓고 왔다는 ㅎㅎㅎ
경기도의 모든 곳들이 한곳에 모인 느낌을 받아요^^
여주군, 연천군, 대부도, 헤이리마을, 평택 등등~
각각 자신들이 내세울 수 있는 것들과 관광으로서의 상품이 될만한 것들을 소개하는 코너들이 인상깊었어요.
대부도의 포도즙도 그렇고 우리가 관광상품으로 내세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요.
그런것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도 참 좋더라구요.
파주는 이미 여러 상품들이 나온 마을이지만 쇠꼴마을은 처음 들어보았어요.
평소 우리아이들이 체험할 수 없었던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마을인 것 같아요.
초가지붕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들 데꾸 가시면 꼬옥 들려보세요.
저 초가집에서 사진도 찍는데..분위기 넘 좋습니다^^
국제관광이라는 취지에 맞게 박람회 장소에는 다양한 나라의 부스들도 설치되어서..
그 나라의 관광코스와 명물, 그리고 여행사의 협조아래 여행코스까지 다양하게 소개되었어요.
태국, 말레시아, 터키, 이집트, 홍콩, 일본 등등 다양한 나라들의 부스에서 정보를 얻는 재미가 쏠쏠해요.
우리나라의 관광상품 외에도 이렇게 다양한 나라의 관광상품도 소개되니까..
다양하면서도 뭔가 얻어가는 느낌도 많아서..
시간내서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박람회에서는 이렇게 각종 관광상품들, 여행코스, 특산품 소개등 외에도..
박람회를 찾아온 손님들이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 및 특산품 판매코너, 시식코너, 이벤트 코너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눈과 손, 귀, 입까지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줬어요.
우선 눈과 손이 즐거운 체험쪽들을 둘러보실까요? ^^
으흐흐~~이게 뭘까요?
달걀꾸러미라고 하네요^^
이렇게 만드는 것도 체험 가능해요.
이것 외에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는^^
요건 테디베어 만드는 코너랍니다~ㅎㅎㅎ
테디베어 만드는 비용은 단돈 만원에서 100원 빠지는 9,900원이라는 ㅎㅎ
만드는 것보다~
구경하는 재미에 포옥 빠졌어요 ㅠ0ㅠ
너무 예뻐서 하나 가져오고 싶었는데 ㅎㅎㅎ
한지체험은 여러곳이 보이더라구요.
요건 무료니까 한번씩들 해보세요.
한지함인데 너무 귀여워요.
제가 사진 찍을때는 아직 시간이 안되서 못하고..
시간 되서 하려니까~사람들 줄이 너무 길어서 못했어요.
너무나 아쉽다는 ㅠ0ㅠ
공짜 무지 좋아하는데 -ㅁ-
역시나 무료 한지체험 입니다 ㅎㅎ
무료도 많고..
유료도 많고..
다 해볼라믄 하루가 다 간다는 ^^;;
요렇게 도자기 만들기 체험도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죠?
아웅..울 동건이 데꾸 갔으면 미치도록 좋아했을텐데..상당히 아쉬웠다는~~
놀러온 유치원생들 보니까 울 동건이 생각이 소록소록 나더라구요 ㅎㅎ
주인장이 직접 만든 한지공예품들 외에도 직접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에요.
단 사진속에서 불 켜진 스탠드 보이시죠?
저거 만드는거 7천원인데~전구까지 다 주고..밑에 스탠드 마침까지 다 있어서..
넘 이뻐요.
저도 빨강으로 하나 만들어 왔어요.
어두운 방에서 전구불 켜주니~분위기 짱입니다.
신혼집에 가져가야징~ㅎㅎ
보드체험장~
놀기 딱 좋다는 ㅎㅎㅎ
하지만 놀다보면 시간이 다 가버리는 ㅠ0ㅠ
요건 유리병 공예인데~
다음까페에서 나오셨더라구여 ㅎㅎ
제가 다음 블로그다보니 방가운 이 마음 ㅋㅋㅋ
유리병에 실제로 그림을 그리거나 작품을 만들 수 있어요.
유료이긴 하지만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체험이에요.
게다가 재활용의 중요성도 알려줄 수 있답니다^^
지금부터는 살짝 입이 즐거운 시식사진들을 보실래요? 얼마 되지는 않지만^^;;
터키관에서도 이벤트 했어요.
다트 돌려서 맞추는건데~
동생은 케밥, 전 아이스크림 당첨되서 사이좋게 먹었어요.
저렇게 두분이 바로바로 만들어 주는 맛이 끝내줍니다 ㅎㅎ
특히 아이스크림의 남자분~
인기 좋았다는^^;;
시식용으로 주는 케밥은 정말 속도 알차고 맛도 있어서..
요거 하나 먹고 아이스크림 먹는 재미가 끝내줘요^^
허브농장들도 많아요.
특히 여기 허브코너는 무려 시식코너라서 인기 캡입니다 ㅎㅎ
넘넘 향기 좋고 이쁜 애들 많아서 정신 못차립니다 ㅎㅎ
이 외에도 각종 먹거리와 시식코너가 다양해요.
앞의 사진에 있는 대부도 포도즙도 바로 시음할 수 있고,
막걸리 시음장도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세요 ㅎㅎ
지금부터는 정말 사람이 만든건가 싶을정도로 너무 잘만든 수공예품들 구경하세요.
따로 만들어 볼 수도 있는 곳도 있지만
아쉽게도 체험은 못하고 구경할 수 있는 수공예품들이 많아서 정신 못차릴 정도에요^^
특히 우리 한지공예품과 천들은 역시 고풍스럽구나라는 느낌을 확 받아요.
꽃 구경 하시와요^^
진짜 꽃이 아니에요~
모시 아시죠?
그걸로 이렇게 다양하고 예쁜 꼿을 만들었어요.
너무너무 예뻐서 한참을 요리조리 보았어요^^
아쉽게도 얘는 체험은 없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너무 예쁘죠?
한지로 만든거에요 ㅎㅎ
주안상이라고 하죠?
정말 진짜 같다는 ㅎㅎ
경기도라서 그런지 몰라도 전통적인 것들이 많아서 제 눈은 너무나 즐거웠어요.
역시 한지공예..
말이 필요없습니다.
그냥 감상하세요.
ㅠ0ㅠ 넘 이뻐~!
역시..말이 필요없습니다.
저렇게 고풍스러우면서 예쁜 우리의 것..
정말 넘넘 사랑해주고 싶어요.
어헉..넘넘 화려해서 깜딱 놀랬습니다.
완전 비싸보여 0ㅁ0
저것도 손으로 직접 만드신 수공예품이라고 하시네요^^
루돌프 사슴인가? ㅋㅋ
토피어리들 보니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성큼성큼 다가와요^^
지금부터는 제가 요리블로그다보니 제 관심사가 표현된 사진들이에요.
박람회에는 도자기들이 많았는데..정말 하나 몰래 가지고 오고 싶을정도로 너무너무 예쁜 아이들이 많았어요. 저처럼 도자기와 그릇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것만 보러 가셔도 좋으실 정도에요^^
여주군에서는 이렇게 그릇들도 내보였어요.
진짜 이쁘네요.
ㅎㅎㅎ 도자기 그릇들~~~
뭐 말이 필요없습니다.
가격이 쪼매 세서...
만지작만 수십번~~~
아마 그릇들 닳았을것 같아요.
저런 그릇 넘넘 좋아하는데..언제나 침만 꼴딱꼴딱 삼키고 돌아서는 ㅋㅋㅋㅋ
이 알흠다운 자태들~~아웅 넘 이뻐서 구경하는 재미가 더욱더 좋아요^^
이 외에도 자녀분들과 가면 좋아할 캐릭터 인형들도 있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것 같아요.
헤이리마을의 딸기가 쏘옥 나타났어요^^
딸기인형 먼지 털고 있는 중이에요 ㅎㅎ
한컷 찍고 싶었는데..
오늘 무척 추리한지라^^;;;
딸기양 넘 귀여워~~~
ㅎㅎㅎ 아까보여드린 그 초가집에서 연인분과 딸기양이 같이 사진 찍는거에요 ㅎㅎ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모자이크 처리^^
딸기양 역시 귀여워 ㅠ0ㅠ
꼬옥 가셔서 같이 찍어보세요.
얼굴이 작아보여요~~~~
박람회에서는 이렇게 캐릭터 인형이 많아서 아이들이 더 좋아해요.
전 특히나 좋아합니다 ㅋㅋㅋ
둘리도 있고!
도우너도 있고~
딸기도 있고~
아웅 귀여워~
둘리와 딸기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 인형들~~이름을 못 알아봐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과 놀이문화들이 많아서..
이날 몇몇 유치원에서 단체관람을 왔더라구요.
짚으로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에요.
아이들이 신기해하면서 자신의 순번을 기다리면~
이렇게 만들어서 하나씩 주세요^^
이외에도 짚공예는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자유롭게 체험하고..만들 수 있는 코너들이 많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놀이처럼 환경에 대해, 그리고 전통에 대해 체험하고 놀이처럼 즐기면서 배우는 곳들이~
아이들에게는 참 좋은것 같아요.
정보도 많고..
이것저것 유익한것도 많고..
솔직히 예전에 가봤던 박람회보다는 낫더라구요.
헥헥..넘 힘들어서 나갈까 하는데..
풍악소리가~~ㅋㅋㅋ
첨보는 악기들도 많아서 쭈욱 구경했어요 ㅎㅎ
솔직히 제가 찍은 사진은 절반도 안될듯 싶네요.
가보시면 이것보다 훨씬 더더더 많아요.
가실때는 편안한 신발 신고 맨손으로 가세요 ㅋㅋㅋ
나오시면 한가득씩 다 안고 옵니다.
먹거리들, 시식용, 체험전 많으니까 한번씩들 가시면 좋으실듯 싶어요.
단 주차료는 유료입니다 ㅠ0ㅠ
2시간 정도 있던거 같았는데 2,500원 나왔어요.
18일까지만 한다니까 기간은 길지 않지만 한번 다녀와도 좋을듯한 곳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