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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명상 365(7월 3일)

서울문화 2007. 7. 4. 20:25




명상 365

7월 3일

위험하게 살아라


    그대가 용기를 가질 때 수많은 기적이 일어난다. 매 순간마다 기적이 발생한다. 왜냐하면 용감한 사람은 매 순간마다 이미 알고 있는 것을 계속 떨쳐버리기 때문이다. 그것이 진정한 용기이다. 이미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떨쳐 버려야한다. 그대는 그 속에서 살아 보았고, 그것을 체험해 보았다. 이제 그것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 낡은 것에 집착하는 것은 새로운 것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다. 새로운 것은 공간이 필요하다. 낡은 것이 공간을 점령하고 있다면, 어떻게 새로운 것이 생겨날 수 있겠는가? 용감한 사람은 지나간 것, 낡은 것, 알고 있는 것은 계속 떨쳐버린다. 그리고 항상 미지의 것 속으로 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다. 그것은 배짱이 필요하다. 다음 순간 무슨 일이 발생하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것은 예측 불가능하다. 낯익은 것은 예측이 가능하다. 불행조차도 그대는 낯익게 되고 익숙해진다. 복은 오직 용감한 자의 것이다. 진실로 지복은 끊임없이 과거를 떨쳐 버리는 것이다. 지복은 과거에 대한 죽음이고, 매 순간마다 새로이 탄생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지복이다. 명상곡 : 바람 잔 곳
출처 : 명상 365(7월 3일)
글쓴이 : 석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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