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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조은별 기자]
배우 김민선이 미국 L.A 여행 중 할리오드 톱스타 제시카 알바로 오해받은 사연이 밝혀졌다.
김민선은 케이블 채널 Mnet ‘트렌드리포트필 시즌2’(연출 이선영)쇼핑메이트 촬영을 위해 지난 1월 2일 미국 L.A 멜로즈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김민선은 난데없는 카메라 세례를 받아 무척 당황했다.
상황을 알아본 결과 이날 제작진이 방문한 곳에 제시카 알바가 방문하기로 돼있었다. 제시카 알바를 기다리던 파파라치들은 선글라스를 쓴 김민선을 보고 제시카 알바로 착각한 것이다.
실제 남다른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김민선은 가는 곳마다 외국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제작진은 촬영할 숍 섭외가 쉽지 않았던 미국에서도 김민선을 내세우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 제작진은 “까다롭게 굴던 지배인들도 김민선을 촬영한다고 하면 곧 OK 사인을 줬다. 덕분에 숍마다 아끼는 비밀 아이템까지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지미기와 김민선의 쇼핑메이트 미국편은 2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조은별 mulga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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