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임을 아는 것 /이외수 혼자임을 아는 것 -이외수- 울고 있느냐..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해서.. 우는 너의 모습을 숨길 수 있을것 같더냐. 온몸으로 아프다며 울고 앉아 두팔로 온몸을 끌어 안았다해서 그 슬픔이 새어 나오지 못할것 같더냐.. 스스로 뱉어놓고도 미안스러워 소리내어 울지도 못할 것을 왜 그리 쉽.. 취미방/기억하고 싶은 글(행복편지) 2013.01.14
내 안에 살고있는 그대에게/J.피터. 내 안에 살고있는 그대에게 J.피터. 사랑하는 그대여!! 이른 새벽녘 눈을 뜨면 가장 먼저 그대가 떠오릅니다. 그대는 태양보다도 먼저 내 마음속에 떠올라 햇살보다도 더 먼저 내 마음을 환히 비춰주는 존재입니다. 오늘 나는 그대만이 내 생애의 전부임을 느낍니다 오후 내내 그 지루한 .. 취미방/기억하고 싶은 글(행복편지) 2012.12.25
비가 내리네(해인) 비 내리고 있는데 젖은 마음은 도랑물처럼 그리움으로 흐르네. 밤이 그대 가슴에 또 하나의 초록우산으로 하늘을 가리고 나는 하염없이 그대 비밀한 정원에 발걸음 서성이는데. 비가 내리네 세상의 모든 버림받은 영혼이 비에 젖어 이제는 남아있는 서로의 體溫도 가난한 離別로 멀어지.. 취미방/기억하고 싶은 글(행복편지) 2012.12.25
'마음의 길동무' /최복현 마음의 길동무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은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정을 나누며 함께 갈 수 있는 마음의 길동무가 아닐까요.?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기쁘면 기쁜 대로 마음을 꺼내어 진실을 이야기하고 마음을 꺼내어 허물없이 나눌 수 있는 동무, 그런 .. 취미방/기억하고 싶은 글(행복편지) 2012.12.25
참 마음 편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강시원 참 마음 편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대 삶의 언저리에서 가끔씩 감당키 어려운 무게로 인해 두 어깨가 쳐져 있을 때 언제든지 찾아가 아무런 말 한마디 없이 엷은 미소만 보내도 다시금 힘을 얻을 수 있는 참 마음 편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과의 얽히고 설킨 인연 속에서 .. 취미방/기억하고 싶은 글(행복편지) 2012.12.25
스스로를 뒤돌아보는 소중한 시간 스스로를 뒤돌아보는 소중한 시간 나는 믿는다고 하면서 의심도 합니다. 나는 부족하다고 하면서 잘난채도 합니다. 나는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하면서 닫기도 합니다. 나는 정직하자고 다짐하면서 꾀를 내기도 합니다. 나는 떠난다고 하면서 돌아와 있고 다시 떠날 생각을 합니다. 나는 .. 취미방/기억하고 싶은 글(행복편지) 2012.12.25
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 /엔젤트리 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 취미방/기억하고 싶은 글(행복편지) 2012.12.25
행복은 행복은 행복은 작습니다.. 거창하고 큰 것에서 찾지 마세요.. 멀리 힘들게 헤매지 마세요.. 비록 작지만 항상 당신 눈앞에 있답니다.. 행복은 이기적입니다.. 자신을 돌보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습니다.. 남의 시선 따위는 무시해 버려요.. 스스로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도 도울 수 없답니다... 취미방/기억하고 싶은 글(행복편지) 2012.12.25
뜨거운 관심/하우석 뜨거운 관심 '뜨거운 관심'의 세 가지 조건. 하나, 존중의 마음이 있어야 한다. 둘, 상대의 입장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 셋, 지속적이어야 한다. - 하우석의《뜨거운 관심》중에서 - * 하나 더 있습니다. 움직이는 것입니다. 행동과 실천이 뒤따르지 않으면, 겉만 '뜨거운' 관심일 뿐입니다. .. 취미방/기억하고 싶은 글(행복편지) 2012.12.25
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소중한 것은 행복이라는 것은 꽃 한 송이 물 한 모금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우리는 오직 눈으로만 감각을 통해서만 찾으려 하기 때문에 정작 찾지 못합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눈으로 소중한 것을 찾을 줄 알아서.. 작은 꽃 한 송이에서 상큼한 행복을 들.. 취미방/기억하고 싶은 글(행복편지) 2012.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