信心銘(사상과 명언)/유학

[스크랩] 元. 亨. 利. 貞이란 무엇인가?

서울문화 2015. 6. 5. 08:40



<文言傳에 나타나는 元. 亨. 利. 貞>


 文言에 이르기를

“元이란 善을 으뜸으로 하며, 亨이란 아름다움(嘉)을 다 모은 것 같이 하고

利란 義理에 和合해야하며, 貞이란 바름을 알아(智) 굳게 주장하는 것이라.”


 그러므로

역(易)에서는  元=仁. 亨=禮. 利=義. 貞=智의 행함을 사덕(四德)이라 하며,

유가(儒家)에서는 이를 오행으로 하여 仁(木). 禮(火). 義(金). 智(水)로서 信(土)이 되는 것을 오상(五常)이라 한다.


동의수세보원에서 이제마는 이를 오행평형으로 四象 體質에 적용하고 있다.

 


태양인은 불의에 항거하는 의(義)를,

소양인은 풍속을 존중하는 예(禮)를,

태음인은 불쌍히 여기는 인(仁)을,

소음인은 사리를 판단하여 이익을 가리는 지(智)를 본성(本性)으로 간직하고 있다.

 


그러나


能力을 키우려면 태양인은 禮, 소양인은 智, 태음인은 義, 소음인은 仁을

재주를 부리려면 태양인은 仁, 소양인은 義, 태음인은 智, 소음인은 禮를

받아드릴 수 있어야 한다. 고 말하고 있다.


  즉 卦의 해석으로는 이것이 전부이라 할 수 있다.

은 착함(善)을 으뜸으로 하되 仁을 앞세우고,

은 아름다움(嘉)을 다 모은 것 같이 하되 禮을 앞세우며,

는 정의(正義)에 의한 義를 앞세우고,

은 智를 앞세워서 마음을 바르고 곧게 行하라는 의미이다.


<文言에 이르길>

 元은 善의 어른이요, 亨은 아름다움(嘉)의 모임이요, 離는 義理의 和함이요, 貞은 일을 주장함이니(事幹), 군자가 인(仁)을 체득함이 족히 사람의 어른이며(사람을 기르며), 모임을 아름답게 함이 족히 예(禮)에 합하며, 물건을 이롭게 함이 족히 의(義)리에 화합하며, 바르고(智) 굳셈이 족히 일을 주장함이니, 그러므로 가로되 '乾은 元亨利貞'이라.





출처 : 입체음양오행
글쓴이 : gob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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