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성 게 - 
- 헤아릴 수 없는 부처님의 지혜와 방편② - [8]
雨寶益生滿虛空 衆生隨器得利益
(우보익생만허공 중생수기득이익)
보배의 비가 허공에 가득하여 중생을 이익 되게 하는데,
중생은 자기의 그릇에 따라 이익을 얻는다.
법화경의 약초유품(藥草喩品)에는 이런 비유가 있습니다.
“구름이 가득하게 퍼져 삼천대천세계를 두루 덮어
일시에 비가 내리지만,
작은 뿌리 작은 줄기에 작은 가지 작은 잎새며,
중간 뿌리 중간 줄기에 중간 잎새며,
큰 뿌리 큰 줄기에 큰 가지 큰 잎새며
여러 나무의 크고 작은 것들은 각각
차별 있게 그것을 받아 간다.
부처님의 자비 광명은 하늘에서 비가 내리고 태양이
지구의 모든 것들을 일체의 차별 없이 두루 주어져요.
그러니까 교회에 다닌다 해서 천상에 못가 ,
교회에 다닌다 해서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안 비치는 게 아니라 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신 보살님이 계셨어요.
"아아, 스님.저는 기도는하지만 소용이 없을것 같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우리 딸애가 고3인데 교회에 다니거든요 ”
그래서 제가 말씀 드렸지요.
“보살님, 부처님은 자기 말 잘 들으면 봐 주고
안 들으면 안 봐주는 중생이 아니에요.
교회 다닌다 해서 부처님의 자비 광명을 못 받는 게 아니라,
자비광명의 비를 받지 못하게 바가지를 거꾸로 들고 있는 것,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았기 때문에
빛을 받지 못한다는 것을 아셔야 됩니다.” 고.
어떤 종교를 가지더라도 마음의 문을 연 사람들은
지혜와 자비의 광명이 비칠 것이고,
절에 아무리 다녀도 마음의 문을 닫고 있으면
그 빛을 받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절에 다니면 어떤 면이 유리한가?
부처님의 가르침이 마음의 문을 열게 해주는 것이지요.
마음의 문이 열려야 광명이 비치게 됩니다.
그러나 눈은 자기 스스로 떠야 됩니다.
그래야 세상이 밝은 줄 압니다.
눈을 감고 날마다 어둡다고 아무리 고함지르고
도움 청해 봐야 소용이 없어요. 자기 업식의 안경만
내려놓으면 일체의 괴로움은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왜냐? 본래 세상은 괴로울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雨寶益生滿虛空 衆生隨器得利益
(우보익생만허공 중생수기득이익)
중생을 이롭게 하는 보배의 비가 허공 가득히 내리지만
중생은 그릇 따라 이익을 얻어 가는구나 .
지금 이 시간에도 그래요. 같은 법문을 해도
듣는 사람의 근기 따라 가져 가는 것이 다 달라요.
이 순간에 한 소식 크게 깨닫는 사람이 있나 하면,
마음의 문을 꽉 닫고 마냥 조는 사람,
또 자기 생각만큼 힌트를 얻어 가는 사람이
한자리에 앉아 있는 것입니다.

- 헤아릴 수 없는 부처님의 지혜와 방편② - [8]
雨寶益生滿虛空 衆生隨器得利益
(우보익생만허공 중생수기득이익)
보배의 비가 허공에 가득하여 중생을 이익 되게 하는데,
중생은 자기의 그릇에 따라 이익을 얻는다.
법화경의 약초유품(藥草喩品)에는 이런 비유가 있습니다.
“구름이 가득하게 퍼져 삼천대천세계를 두루 덮어
일시에 비가 내리지만,
작은 뿌리 작은 줄기에 작은 가지 작은 잎새며,
중간 뿌리 중간 줄기에 중간 잎새며,
큰 뿌리 큰 줄기에 큰 가지 큰 잎새며
여러 나무의 크고 작은 것들은 각각
차별 있게 그것을 받아 간다.
부처님의 자비 광명은 하늘에서 비가 내리고 태양이
지구의 모든 것들을 일체의 차별 없이 두루 주어져요.
그러니까 교회에 다닌다 해서 천상에 못가 ,
교회에 다닌다 해서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안 비치는 게 아니라 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신 보살님이 계셨어요.
"아아, 스님.저는 기도는하지만 소용이 없을것 같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우리 딸애가 고3인데 교회에 다니거든요 ”
그래서 제가 말씀 드렸지요.
“보살님, 부처님은 자기 말 잘 들으면 봐 주고
안 들으면 안 봐주는 중생이 아니에요.
교회 다닌다 해서 부처님의 자비 광명을 못 받는 게 아니라,
자비광명의 비를 받지 못하게 바가지를 거꾸로 들고 있는 것,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았기 때문에
빛을 받지 못한다는 것을 아셔야 됩니다.” 고.
어떤 종교를 가지더라도 마음의 문을 연 사람들은
지혜와 자비의 광명이 비칠 것이고,
절에 아무리 다녀도 마음의 문을 닫고 있으면
그 빛을 받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절에 다니면 어떤 면이 유리한가?
부처님의 가르침이 마음의 문을 열게 해주는 것이지요.
마음의 문이 열려야 광명이 비치게 됩니다.
그러나 눈은 자기 스스로 떠야 됩니다.
그래야 세상이 밝은 줄 압니다.
눈을 감고 날마다 어둡다고 아무리 고함지르고
도움 청해 봐야 소용이 없어요. 자기 업식의 안경만
내려놓으면 일체의 괴로움은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왜냐? 본래 세상은 괴로울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雨寶益生滿虛空 衆生隨器得利益
(우보익생만허공 중생수기득이익)
중생을 이롭게 하는 보배의 비가 허공 가득히 내리지만
중생은 그릇 따라 이익을 얻어 가는구나 .
지금 이 시간에도 그래요. 같은 법문을 해도
듣는 사람의 근기 따라 가져 가는 것이 다 달라요.
이 순간에 한 소식 크게 깨닫는 사람이 있나 하면,
마음의 문을 꽉 닫고 마냥 조는 사람,
또 자기 생각만큼 힌트를 얻어 가는 사람이
한자리에 앉아 있는 것입니다.